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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전망 2026
흐름 바꿀 3대 변수 총정리
미국 물가 · 관세 판결 · 금리 격차, 원화 방어선 될까?
📌 3줄 요약
- 베선트 장관 구두 개입에도 환율 '추세 전환' 어렵다는 시각 우세
- 미국 물가 안정 → 금리 인하 → 달러 약세 시나리오 주목
- 한미 금리 격차 최대 1.75%p, 한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대두
베선트 장관 구두 개입, 효과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의 전례 없는 '구두 개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불안한 모습입니다. 정책 환경의 근본적 변화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1월 15일 원달러 환율
1,469.7원
전일 대비
▼7.8원
"구두 개입은 투기적 수요를 일부 억제하지만, 실수요까지 막기는 어렵다. 효과는 길어야 일주일 안팎에 그칠 것." —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과 교수
환율 향방 가를 3대 변수
1 미국 물가 동향
첫 번째 변수는 미국 물가입니다. 2024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습니다. 에너지·식품 제외 근원 CPI도 2.6%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어요.
포인트: 물가 안정 → 연준 금리 인하 → 달러 약세 → 원화 안정
이 시나리오가 실현되면 환율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 시나리오가 실현되면 환율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2 연방대법원 관세 판결
미 연방대법원이 관세정책의 위법성을 확정하면 트럼프 행정부는 수조 달러 규모의 관세를 환급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불리한 판결이 나오면 미국이 망할 것"이라며 대법원을 압박 중이에요.
"관세 철회가 중장기적으로 원화 강세 전환에 긍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 —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위원
3 한미 금리 격차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습니다. 미국(3.50~3.75%)과의 격차는 최대 1.75%p에 달해요. 기축통화국이 아닌 한국이 미국보다 금리를 낮게 유지하면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가 있습니다.
한국 기준금리
2.50%
미국 기준금리
3.50~3.75%
금리 격차
최대 1.75%p
주목: 한은 금통위가 의결문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 표현을 삭제했습니다. 통화정책 기조 변화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연내 금리 인상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정리하면
원달러 환율의 향방은 ①미국 물가 ②관세 판결 ③금리 조정 세 가지 변수에 달려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구두 개입 효과가 제한적이지만, 중장기적으로 이 변수들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환율 추세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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